이진아 기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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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에 아주 좋은 도서관이 생겼네요. 저도 요즘에 매일 이곳에 가서 일을 합니다. 오전에는 커다란 창으로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와 창밖을 내답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 드넓은 독립공원 숲으로 둘러싸여있어 공기도 너무 좋고요.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개인기부로 만들어졌다는데 앞으로도 이런 문화가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돈 많이 벌면 이런 거 하나 지어서 기증해야겠네요. 어쨌든 저는 이 도서관이 생겨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를 찾으려면 이곳으로 오세요.^^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이진아기념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sdmljalib.or.kr/

Love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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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된 《Love - 사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보니 원서에 있던 많은 주석들을 편집과정에서 뺐더군요. 출판사에서는 별로 필요없는 정보라 생각하여 뺐다고 하지만, 번역해놓은 주석들이 아깝네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석들을 여기에 올립니다.  들어가는 말 ♥ 이 책에 사용된 임상연구는 버클리대학의 발달심리학자 Jeanne & Jack Block이 수행한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 중 일부이다. Jeanne & Jack Block은 3살짜리 아이 103명을 23살이 될 때까지 20년 동안 추적했다. 23살에 실시한 최종 연구 중 하나로, 93명의 남녀에게 이성관계에 대한 경험에 대해 심층적인 인터뷰를 했다. (연구가 진행된 20년 동안 처음 참여했던 103명의 피실험자들 중 몇몇은 실험에서 빠져나갔고, 또 이러 저러한 이유로 몇몇은 이 마지막 단계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았다.) 나는 이 인터뷰들을 글로 옮기고 분석했다. 인터뷰한 93명 중에 몇몇은 한번도 사랑을 해보지 못한 이들도 있었지만 벌써 결혼해서 아이를 가진 이들도 있었다. 어떤 이들은 심지어 23살에 이혼을 한 이들도 있었다. 20여년 전 이 거대한 연구를 처음 시작했던 Jeanne Block은 그 끝을 차마 보지 못하고 1981년 암으로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선생은 어린이의 인격발달에 다양한 사회화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던 선구적이고 선도적인 학자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성품을 지닌 고결한 인간이었다. 선생을 애도하는 수많은 이들과 함께 나 역시 그분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선생을 기리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공헌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전산화하는 작업은 국립정신보건연구원NIMH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었다. 컴퓨터 입력작업에 도움을 준 Adam Kreman과 이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준 Jack Block에게 감사를 표한다. ♥ 비교문화연구 중 이스라엘연구작업은 텔아비브대학과 과학기술대학에서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도움으로 수행했다....

콩글리쉬 가르치는 영어 교과서

미국인도 아리송! 영어교과서 맞아? 틀린 어법·어색한 표현 ‘사오정 영어’ 투성이… 교육부는 “표현상 차이” 발뺌 급급 중-고등학교 영어교과서에 오류가 많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5년 전 뉴욕주립대 하광호 교수(영어교육)는 ‘영어의 바다에 헤엄쳐라’(에디터 펴냄)에서 이 문제를 심각하게 거론했다. 당시 하교수는 6차교육과정에 따라 검인정 받은 두 권의 중학교 영어교과서를 검토하던 중 예상 밖으로 오류가 많은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다. 오류의 유형을 보면 영어로서 어법이 틀린 것, 내용에서 표현된 상황 자체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 이미 영어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영어, 의미는 통하지만 어색한 표현 등 눈에 거슬리는 오류가 수도 없이 많았고, 한 교과서에서 거의 4쪽 당 하나 꼴로 오류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School opens at eight o’clock은 문법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어색한 표현이다. 즉 백화점이나 상점, 사무실이 문을 열 때는 open을 쓰지만 학교는 begin이나 start를 쓴다. 또 의사가 환자에게 What’s the matter with you?라고 묻는데 이 말은 사건이나 무슨 일이 잘못됐을 경우 일반 사람들 사이에서 하는 것이지 의사의 질문으로는 적당치 않다. 대개의 경우 의사는 환자에게 Tell me how you’re feeling이라고 묻는다. 이것이 영어다. 한국의 영어교육은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오히려 교과서가 틀린 문법을 구사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하교수는 여기서 두 권의 영어교과서를 거론했으나 다른 영어교과서도 예외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교사나 학생들이 신주단지 모시듯 하며 시험 때가 되면 달달 외다시피 하는 교과서에 오류가 있으며, 그것도 실수로 생긴 한두 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영어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는 사실은 큰 충격이었다. 이후 영어교과서 문제를 철저하게 연구한 사람은 영어강사인 이주영씨(20세기 플러스 대표·’기본동사 500사전’ 등의 저자)였다. 그는 ...

번역투란 이런 거야!

오늘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오랜만에 실컫 웃었습니다. 번역투 문장들이 정말 웃기네요. 우리도 모두 적응해 봅시다.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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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한겨레 그림판 요즘 최고의 이슈메이커가 되고 있는 강정구교수. 처음에는 조중동, 수구꼴통들이 또 꼬투리하나 잡았나보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 검찰총장의 사퇴... 정치논쟁으로 비화되면서 사건이 갑자기 커져버린 느낌이다. 강교수는 마녀사냥의 표적이 된지 오래고 더 나아가 장시기교수의 글까지 나오는 바람에 나의 모교 동국대학교가 싸잡아 빨갱이 양성소로 매도당하고 있는 상황이 참으로 어이없다. 냉전주의로 무장하여 강교수 처벌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이들이 강교수를 처벌해야 하는 근거로 늘 들이대는 법조항은 국가보안법인데, 최고법인 헌법의 사상, 언론, 출판, 학문의 자유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강교수의 주장이 옳든 옳지 않든, 찬성하든 찬성하지 않든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 해서 처벌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강교수가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면 그의 주장을 반박하거나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면 되는 것이고 논쟁을 하면 되는 것이다. 생각이 다르다고 완력으로 제압하고 입을 틀어막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결코 민주주의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수구꼴통이 늘 입에 달고 다니는 "자유민주주의"란 다름아닌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여 인민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체제를 선택하는 사회체제 아닌가? 오늘 뉴스를 보니 강교수 문제는 어느 정도 사그라 든 듯하다. 수구세력들은 이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메카시선풍을 일으키고자 눈에 불을 켰지만 몇번의 TV토론에서 보인 지리멸렬한 논리비약과 성숙한 국민의 정치의식의 벽을 넘지 못한 듯하다. 수구세력의 이번 전면적인 공세가 실패하고 나면 이제 더이상 색깔론을 앞세운 마녀사냥은 힘을 잃을 것이 분명하다. 분열과 냉전의 시대가 저물고 화합과 통일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의 고비에서 강교수의 투쟁에 박수를 보낸다.

MA Translation Studies at Birmingham C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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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entre for English Language Studies (CELS) is a centre for research and postgraduate study situated in Westmere, a Victorian House on the University of Birmingham campus in the United Kingdom. MA Translation Studies 드디어 제가 영국 버밍엄대학 번역학 석사과정에 입학하였습니다. 음하하... 버밍엄 영어학과는 여러분이 많이 많이 사용하시는 《콜린스 코빌드 영어사전》을 만드는 세계적인 언어학과입니다. 여기 들어가려고 그동안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했습니다. 2005년 10월 3일 첫 학기가 시작합니다. 앞으로 2년 반 동안 논문쓰느라고 바쁘겠지만 열심히 해서 꼭 Birmingham Master 가 될 생각입니다. University of Birmingham 홈 University of Birmingham CELS 홈

나의 창의력은 몇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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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심리웹진 구냥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퍼왔습니다.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놀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이 단점이네요.ㅜㅜ 창의성 : 56 점 | 폐쇄성 : 42 점 특징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그러면서도 융통성도 있고 사람도 잘 사귄다. 비록 오래 가는 친구는 별로 없겠지만, 외로워서 힘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다. 당신이 친구를 사귀는 이유는 그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음 속에서는 내가 친구들을 이용하는 것은 아닌가 싶고, 그러면 안될 것 같은 죄책감도 느낄지 모른다. 당신이 친구를 이용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죄책감을 느낄 것 까진 없다. 어차피 당신은 타인으로부터 완전히 이해 받기는 불가능한 존재이니까. 당신은 물건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많다, 인기 있는 제품들을 찾아서 써보면서 왜 그 물건이 인기를 얻는지 알아내려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항상 세상과 연결되어 있기를 원하며, 그 세상을 선도하기를 원한다. 장점 보통 기발한 사람들은 너무 기발해서 남들과 소통을 못한다. 하지만 당신에겐 융통성도 있다. 남들에게 당신의 생각을 보여주고 소통하기를 좋아한다. 물론 늘 기대한 결과를 얻지는 못하지만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 누군가는, 당신의 생각을 알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다행히도 당신에겐 남들의 몰이해를 받아넘길만한 배짱이 있다. 그 적극성과 융통성은 언제고 당신에게 도움을 준다. 단점 남들에게 거만하다는 소리를 듣기 쉽다. 기발한 생각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면 재앙이 된다. 사람들을 만나느라 당신이 하는 일을 게을리할 가능성도 있다. 조언 당신은 언제나 남들에게 자신의 독특함을 드러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미움을 받기도 쉽다. 잊지 말라. 당신은 기본적으로 비정상이다. 물론 당신이 이해 받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문제다. 당신이 보기에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런 평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불쌍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당신의 그런 생각이 드러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