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TV 외화시리즈
어린 시절에 흑백 화면이나 초기의 컬러 화면으로 보던 그 '명작 외화 시리즈.' 잠시 어린시절 추억의 나래를 펴보세요.
2000년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카메론 디아즈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 그늘이라고는 전혀 없는 영화. 밝고 맑은 코믹 액션물, 세상 걱정이라고는 없는 《미녀삼총사》의 76년 버전 주제곡은 당시 스타일대로 선율이 강조되는 디스코풍 노래입니다. 옛 추억과 현재의 공존. 어린 시절의 미녀들이 지금은 아주머니들이 되어 있습니다만...^^
600만불, 박찬호가 연봉을 1000만불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떠들어 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값이 떨어진 금액입니다만 (닥터이블이 100만달러를 내놓으라고 하자 까르르 웃는 각국 정상들처럼 말이죠) 당시엔 600만불이 최고로 많은 돈인줄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 숨바꼭질을 할 때면 꼭 '뚜뚜뚜뚜' 소리를 내며 어디있는지 찾아내곤 했습니다. 그럴때면 모두둘 육백만불의 사나이가 되었죠.
'펨봇'이라고 불리우는 여자 로봇들과 많이 싸웠는데, 결국 마지막에 펨봇이 밝혀지는 순간에는 얼굴이 떨어져나가고 기계장치가 폭로되었었죠. 어린 마음에 그 얼굴 떨어지는게 얼마나 무서웠던지...
아아 맥가이버 머리도 정말 유행했었죠. '좀 놀아봤다'라는 남자분들중에 맥가이버 머리 안해본 분들 있습니까? ^^
에이 특공대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티비시리즈였습니다. '맥가이버 머리 해주세요'라고 미장원에 부탁했더니 빡빡깎고 가운데만 남겨놔서 화를 냈더니 '맥가이버가 월요일 밤에 하는 영화 아니냐?'고 미장원 아줌마가 말했다는 농담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환상적인 헬기, 각종 테러리스트들과의 한판 승부, 천하무적의 헬기로 《블루썬더》와 《에어울프》중 어느게 더 강한가에 대한 토론도 교실을 달군 적이 있습니다. 주제곡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에어울프' 헬기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죠.
깜짝퀴즈: 자동차의 이름 'KITT'는 무엇을 뜻할까요? (상품은 물론 없습니다 ^^)
원더우먼은 원래 제 2차대전은 배경으로 한 몇편이 제작되었다가 제작사를 옮겨 70년대를 배경으로 다시 제작되었죠.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적들과 싸웠는데 그중 네오 나찌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남자애들은 보자기망토를 만들어 지붕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는데, 여자애들은 왕관을 쓰고 뱅글뱅글 돌면 수영복만 남는 상황을 연출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다혈질에 능글맞은 흑발 형사 스타스키, 그리고 과묵한 금발 형사 허치, 그리고 도저히 직업을 알 수 없는 정보원 허기베어... 이들이 만들어낸 수사물은 80년대 시리즈로 그대로 옮겨갑니다.
한국에선 배한성과 양지운 콤비의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던 스타스키와 허치, 그 녹음 그대로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방법이...
나중에는 《머나먼 정글》과 같은 월남전 시리즈가 유행하기도 했었죠.
브루스: 영화보러 갈까?
시빌: 무슨 영화?
브루스: 포르노 영화.
시빌: ...........
브루스: 왜, 택시운전사와 데이트하던 기억이 나나부지!! (택시 드라이버를 보신 분은 다 이해하시겠죠?)
이 시리즈를 소년 케빈의 나이또래에 보셨던 분들은 지금쯤 이미 어른이 되어 회상하는 나레이터 케빈의 모습이 되어 계시겠군요. 케빈의 반장선거가 기억납니다. 케빈이 반장후보가 되었는데, 결과는 케빈과의 라이벌이었던 아이가 15표로 당선, 케빈은 2표, 그리고 '링고 스타'가 5표가 나왔던...
5부작의 미니시리즈로 방송되자마자 '쥐를 먹는 파충류 외계인 다이아나'는 화제가 되었고, 곧이어 표독한 여선생님들은 '다이아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만, 꼭 미모가 뒤따라야 했죠.얼굴의 가면을 벗겨내는 포즈도 유행했던 기억. 이후, 5부작의 미니시리즈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결국 티비시리즈로 발전했었습니다.
사건이 발생하면 뭔가 엉뚱한 질문만 해 대지만 결국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콜럼보. 사건의 결말을 보여주고 그 사건에 대한 추리를 전개해나가는 방식. 지금의 김전일은 부럽지 않았습니다.
정말 엄청난 상상력과 수많은 판타스틱하고 호러블한 시츄에이션이 ^^;; 계속되었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이 많으시죠? 저는 토탈리콜과 비슷한 느낌의 단편이 떠오르는데요, '가족과의 소풍'을 꿈꾸게 해주는 기계에 들어가 꿈을 꾸던 미래의 어떤 노동자가 계속 소풍을 하는 꿈이 반복되고, 결국 기계가 고장나 '그 행복한 꿈'을 영원히 꾸며 죽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하필 그 순간 TV 중계소에서 기계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제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에 대해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수줍은 빈대떡'이라는 인사도 있었죠. (기억 하시나요?)
내사랑 지니와 엄마는 요술장이는 비슷한 느낌의 티비시리즈였죠. 흑백시절, 만화로 시작되던 인트로 부분이 떠오릅니다. 지니같은 애인이나 마녀 집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미국에서는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했었지만 역시 우리정서에는 그렇게 잘 맞진 않았습니다.
린치와 그의 딸이 만들어낸 스토리와 재치있는 대사들. 쿠퍼형사는 너무나 완벽한 캐릭터 아닌가요? 쿠퍼형사가 '다이앤'에게 항상 모든 것을 녹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러워서 나도 따라하려고 조그만 녹음기를 사려고 했는데 용돈이 모자라 꿈을 접은 기억이 납니다. ^^
WWF의 '헐크 호간'은 이 헐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예명이었죠
헉스터블 가족. 의사 아빠와 변호사 엄마, 예쁜 딸들과 난독증이 있지만 귀여운 아들. 완벽한 가정을 보여주며 현실을 잊게 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분명한건 재미있었다는 점. 드니즈 역의 리사 보넷을 제외하면 딸들은 집을 나가서 그렇게 성공하진 않은 모양이죠?
《비버리힐즈 아이들》로 새넌이 돌아올 때 까지 많이 기다렸던 기억입니다. (물론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서 모르는 채로!)
마이클 잭슨이 정말 직접 등장할 정도로 인기있는 시리즈였죠.
장난감 회사를 경영하는 아버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덕분에 집에, 그것도 방 안에 전자 오락기가 있는 걸 보고는 기절할 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릭키 슈로더군은 그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동양인의 팬레터를 사절한다'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소문으로 인기가 떨어졌었죠.
출처 http://www.nkino.com/
미녀 삼총사
화라 화세트! 재클린 비셋! 케이트 잭슨! 셔릴 래드! 타냐 로버츠! 자리를 살짝살짝 바꿔가며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빛냈던 미녀 삼총사.2000년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카메론 디아즈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 그늘이라고는 전혀 없는 영화. 밝고 맑은 코믹 액션물, 세상 걱정이라고는 없는 《미녀삼총사》의 76년 버전 주제곡은 당시 스타일대로 선율이 강조되는 디스코풍 노래입니다. 옛 추억과 현재의 공존. 어린 시절의 미녀들이 지금은 아주머니들이 되어 있습니다만...^^
600만불의 사나이
우주 비행사였던 스티브 오스틴은 사고를 당해 죽지만 새로운 기술로 그를 인류 최초의 바이오닉 맨으로 재탄생한다.600만불, 박찬호가 연봉을 1000만불 받게 될지도 모른다고 떠들어 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값이 떨어진 금액입니다만 (닥터이블이 100만달러를 내놓으라고 하자 까르르 웃는 각국 정상들처럼 말이죠) 당시엔 600만불이 최고로 많은 돈인줄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 숨바꼭질을 할 때면 꼭 '뚜뚜뚜뚜' 소리를 내며 어디있는지 찾아내곤 했습니다. 그럴때면 모두둘 육백만불의 사나이가 되었죠.
소머즈
소머즈는 600만불의 사나이의 '부인'이었을까요? 물론 아니죠. 프로 테니스 선수였던 제이미 소머즈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다가 낙하산이 안펴져서 중상을 입게 됩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스티브 오스틴에 이어 '바이오닉 우먼'을 만들어 냅니다. 소머즈는 '청각'이 발달되었기에, '뚜두뚜뚜' 하면서 먼 곳의 소리를 듣는 훙내를 내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가끔 600만불의 사나이 시리즈와 소머즈 시리즈에 서로 함께 등장해서 활약하기도 했었죠.'펨봇'이라고 불리우는 여자 로봇들과 많이 싸웠는데, 결국 마지막에 펨봇이 밝혀지는 순간에는 얼굴이 떨어져나가고 기계장치가 폭로되었었죠. 어린 마음에 그 얼굴 떨어지는게 얼마나 무서웠던지...
맥가이버
80년대로 점프! 피닉스 재단, 손톤국장, 나쁜놈 머독 (A특공대의 머독과 다른 인물이죠) 스위스 아미 나이프와 '총을 쓰지 않게 된 어린 시절의 사고에 관한 추억' 아이스 하키선수였던 전력 등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맥가이버는 가장 인기있었던 TV시리즈였습니다.아아 맥가이버 머리도 정말 유행했었죠. '좀 놀아봤다'라는 남자분들중에 맥가이버 머리 안해본 분들 있습니까? ^^
A-특공대
BA이라는 이름의 고소공포증 환자 (그러나 엄청난 마초맨), 정신병자 머독, 얼굴을 자주 바꾸는 '페이스', 카리스마의 대장 한니발...에이 특공대는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티비시리즈였습니다. '맥가이버 머리 해주세요'라고 미장원에 부탁했더니 빡빡깎고 가운데만 남겨놔서 화를 냈더니 '맥가이버가 월요일 밤에 하는 영화 아니냐?'고 미장원 아줌마가 말했다는 농담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요...
5-0 수사대
사실 이 시리즈를 기억하는 분들은 거의 안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제가 《하와이 5-0》이었던 이 수사물은 1960년대에 방송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주제곡의 멜로디를 모르는 분은 결단코 단 한분도 없으시리라고 생각됩니다!사랑의 유람선
TV 외화 시리즈로 액션물만 있었던건 아닙니다. 사랑의 유람선은 미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시리즈였죠. 호화 크루저 유람선을 배경으로 가벼운 연애담이 녹아들어 있었죠. 꽃미남 꽃미녀들, 중년의 로맨스 등 잔잔한 사랑이야기로 점철되었던 그 시리즈. 피끓는 열혈 청춘남들에게는 그리 인기가 없었겠지만, 그래도 주제곡은 귀에 익어 있습니다.미녀첩보원
《미녀첩보원》은 사실 '미녀' 첩보원이라기 보다는 '아줌마' 첩보원이었죠. 원제는 《허수아비와 킹 여사》입니다. 왜 '미녀첩보원'이었냐 하면 '미녀삼총사'출신의 케이트 잭슨여사가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죠. 찰리의 사무실을 떠나(물론 극중 내용은 아니었지만) 결혼도 했는데, 어쩌다 비밀 첩보원과 연결이 되고 맙니다. 넉살좋은 첩보원 '허수아비'를 떠올리면 다들 이 시리즈가 기억이 나실겁니다. '부루스타 까스라이타' 라는 유치한 별명으로 불리웠던 부루스 박스라이트너... ^^;;;부부탐정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부부가 취미로 탐정일을 한다는 정말 드라마같은 설정의 부부탐정도 꽤나 인기를 얻었습니다. 로버트 와그너가 비교적 젊었던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맥스'라는 충실한 하인이 극의 진행을 도왔었죠.에어울프
장 마이클 빈센트의 에어울프. 정말 멋진 시리즈였죠.환상적인 헬기, 각종 테러리스트들과의 한판 승부, 천하무적의 헬기로 《블루썬더》와 《에어울프》중 어느게 더 강한가에 대한 토론도 교실을 달군 적이 있습니다. 주제곡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에어울프' 헬기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죠.
전격 제트작전
역시 정말 대단한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입니다. 당시 소년들은 모두들 시계에 대고 소리쳤습니다. '키트! 가자!' 라고... 가수이기도 했던 데이빗 핫셀호프의 느끼한 가슴털과 함께 많은 흥행장애요소를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키트'의 왔다갔다하는 프론트 등은 정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깜짝퀴즈: 자동차의 이름 'KITT'는 무엇을 뜻할까요? (상품은 물론 없습니다 ^^)
기동순찰대
에릭 에스트라다, 당시만 해도 미남 스타였는데 말이죠.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고속도를 종횡하는 그 모습은 정말 선망의 대상이었죠.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방송되었던 '기동순찰대'는 80년대 초반 많은 팬을 양산했습니다.원더우먼
다시 옛날로 돌아가 볼까요? 미국 국기로 수영복 비슷한 옷을 만들어 입고 뛰어다니던 원더우먼은 최근 케이블TV를 통해 간혹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원더우먼은 원래 제 2차대전은 배경으로 한 몇편이 제작되었다가 제작사를 옮겨 70년대를 배경으로 다시 제작되었죠. 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적들과 싸웠는데 그중 네오 나찌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남자애들은 보자기망토를 만들어 지붕에서 뛰어내리기도 했는데, 여자애들은 왕관을 쓰고 뱅글뱅글 돌면 수영복만 남는 상황을 연출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제5전선 / 돌아온 제5전선
탐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은 바로 이 시리즈로부터 출발한것이었습니다. 80년대에는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어 《돌아온 제5전선》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인기있는 시리즈였죠.스타스키와 허치
이것마저 기억하신다면, 나이가...^^다혈질에 능글맞은 흑발 형사 스타스키, 그리고 과묵한 금발 형사 허치, 그리고 도저히 직업을 알 수 없는 정보원 허기베어... 이들이 만들어낸 수사물은 80년대 시리즈로 그대로 옮겨갑니다.
한국에선 배한성과 양지운 콤비의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던 스타스키와 허치, 그 녹음 그대로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방법이...
전투
'빅 모로'의 《전투》는 역시 너무 오래된 시리즈이긴 합니다. 제 기억에는 600만불의 사나이보다도 더 오래된 느낌이거든요. 유명한 주제곡과 함께 '빅 모로'를 외치던 미국 성우의 목소리가 떠오릅니다.나중에는 《머나먼 정글》과 같은 월남전 시리즈가 유행하기도 했었죠.
블루문 특급
브루스 윌리스와 시빌 셰퍼드는 정말로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지요? 어떤 에피소드엔 이런 상황도 있었습니다.브루스: 영화보러 갈까?
시빌: 무슨 영화?
브루스: 포르노 영화.
시빌: ...........
브루스: 왜, 택시운전사와 데이트하던 기억이 나나부지!! (택시 드라이버를 보신 분은 다 이해하시겠죠?)
케빈은 열두살
케빈은 열두살. 정말 따뜻한 시리즈였습니다. 나름대로 똑똑하지만 너무나 평범한 소년 케빈, 그의 친구 폴, 그리고 예쁜이 위니...이 시리즈를 소년 케빈의 나이또래에 보셨던 분들은 지금쯤 이미 어른이 되어 회상하는 나레이터 케빈의 모습이 되어 계시겠군요. 케빈의 반장선거가 기억납니다. 케빈이 반장후보가 되었는데, 결과는 케빈과의 라이벌이었던 아이가 15표로 당선, 케빈은 2표, 그리고 '링고 스타'가 5표가 나왔던...
브이
으왓!! 정말 대단한 인기였습니다.5부작의 미니시리즈로 방송되자마자 '쥐를 먹는 파충류 외계인 다이아나'는 화제가 되었고, 곧이어 표독한 여선생님들은 '다이아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만, 꼭 미모가 뒤따라야 했죠.얼굴의 가면을 벗겨내는 포즈도 유행했던 기억. 이후, 5부작의 미니시리즈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결국 티비시리즈로 발전했었습니다.
초원의 집
미국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시리즈는 미국판 전원일기라고나 할까요?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시리즈는 아닙니다. 하지만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이 스며들어있었죠. 멜리사 길버트는 소녀시절 출연한 이 시리즈로 80년대에 대단한 성인 배우가 되는 듯 했지만 요즘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형사 콜럼보
작고하신 당대의 명 성우 최응천씨가 더빙한 '콜럼보 목소리'가 떠오릅니다. 70년대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피터 포크의 '콜럼보' 시리즈는 결국 80년대에 '컬러 화면으로 재방송'을 하기도 했었죠.사건이 발생하면 뭔가 엉뚱한 질문만 해 대지만 결국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콜럼보. 사건의 결말을 보여주고 그 사건에 대한 추리를 전개해나가는 방식. 지금의 김전일은 부럽지 않았습니다.
환상특급
지금도 KBS에는 재방영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대미문의 TV시리즈.정말 엄청난 상상력과 수많은 판타스틱하고 호러블한 시츄에이션이 ^^;; 계속되었습니다. 기억나는 장면이 많으시죠? 저는 토탈리콜과 비슷한 느낌의 단편이 떠오르는데요, '가족과의 소풍'을 꿈꾸게 해주는 기계에 들어가 꿈을 꾸던 미래의 어떤 노동자가 계속 소풍을 하는 꿈이 반복되고, 결국 기계가 고장나 '그 행복한 꿈'을 영원히 꾸며 죽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하필 그 순간 TV 중계소에서 기계고장을 일으키는 바람에 제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에 대해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수줍은 빈대떡'이라는 인사도 있었죠. (기억 하시나요?)
내사랑 지니 / 엄마는 요술장이
두편 모두 70년대 시리즈입니다. 정말 이걸 기억하신다면 나이가 정말 짐작이 갑니다!내사랑 지니와 엄마는 요술장이는 비슷한 느낌의 티비시리즈였죠. 흑백시절, 만화로 시작되던 인트로 부분이 떠오릅니다. 지니같은 애인이나 마녀 집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트윈픽스
이건 90년대 시리즈입니다. 미국에서는 '90년'에 방송되었죠. 정말 기괴한 유모어와 암울한 슬픔으로 가득한 티비시리즈였습니다.미국에서는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했었지만 역시 우리정서에는 그렇게 잘 맞진 않았습니다.
린치와 그의 딸이 만들어낸 스토리와 재치있는 대사들. 쿠퍼형사는 너무나 완벽한 캐릭터 아닌가요? 쿠퍼형사가 '다이앤'에게 항상 모든 것을 녹음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부러워서 나도 따라하려고 조그만 녹음기를 사려고 했는데 용돈이 모자라 꿈을 접은 기억이 납니다. ^^
외계인 알프
돼지도 아니고 코끼리도 아닌 이상한 모습의 알프. 《이티》의 코믹판이라고나 할까요? 비만증을 걱정하던 알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런 시트콤들 어떻게 재방영 안해주나요? 되게 보고싶은데.두 얼굴의 사나이
데이빗 배너박사는 실험도중 감마선에 과다 노출되어 신체에 변화를 일으킵니다. 문제는 '화가 나면 원시인과 같은 초인 헐크'로 변신하는 것이죠. 몸이 갑자기 부풀면서 바지가 다 찢어지고... 만화를 TV시리즈로 옮겨놓은 두얼굴의 사나이 -헐크는 '나를 제발 화나게 하지 마'라는 유행어와 함께 잊혀지고 있죠?WWF의 '헐크 호간'은 이 헐크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은 예명이었죠
코스비 가족
코스비가족, 일요일을 일찍 일어나게 만들어주는 일요일 아침 시트콤이었던 기억입니다.헉스터블 가족. 의사 아빠와 변호사 엄마, 예쁜 딸들과 난독증이 있지만 귀여운 아들. 완벽한 가정을 보여주며 현실을 잊게 하려는 노력이 있었지만 분명한건 재미있었다는 점. 드니즈 역의 리사 보넷을 제외하면 딸들은 집을 나가서 그렇게 성공하진 않은 모양이죠?
할아버지 멋쟁이
새넌 도허티의 소녀시절, 이 시리즈로 등장하여 모든 남학생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었죠.빠의 죽음 이후, 고집스럽고 완고하지만 사랑이 넘치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 세 아이들과 엄마...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의 연속이었습니다.《비버리힐즈 아이들》로 새넌이 돌아올 때 까지 많이 기다렸던 기억입니다. (물론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서 모르는 채로!)
아빠는 멋쟁이
'요새 뭐하지?' 시리즈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꼬마 스타 릭키 슈로더군의 티비 시트콤이었습니다. 요새도 티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크림슨 타이드》에도 출연했었죠.(사실 저도 《스타들의 서커스》이후로는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그 꼬마 릭키와 매칭을 다들 못시켜서 그렇지...마이클 잭슨이 정말 직접 등장할 정도로 인기있는 시리즈였죠.
장난감 회사를 경영하는 아버지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덕분에 집에, 그것도 방 안에 전자 오락기가 있는 걸 보고는 기절할 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릭키 슈로더군은 그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동양인의 팬레터를 사절한다'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소문으로 인기가 떨어졌었죠.
바야바
이미 빙긋이 웃음짓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그 어이없는 이름 '바야바' 한반에 한두명씩은 '바야바'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죠. 뭔가 산기슭 바위 위에서 양팔을 벌리고 '바야바~'라고 외치며 뛰어내리던 어이없는 바야바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바야바의 원제목을 찾기 위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레밍턴 스틸
앗. 이양반은 아직 007 제임스 본드가 아닙니다. 비슷한 직종인 듯 하지만 지금은 레밍턴 스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은 능글맞고 여자도 잘 꼬시는 듯 하지만 아직은 실패를 많이 합니다. 본드의 내공에 이르려면 10년이상 있어야 합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코믹 연기가 돋보였던 레밍턴 스틸, 007 원로회에서는 피어스의 너무나 코믹한 이미지때문에 본드역을 맡기는 것을 다소 꺼리기도 했다고 하는군요출처 http://www.nkino.com/

댓글
댓글 쓰기